울산 하피냐,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이적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30 18: 36

울산 현대의 공격수 하피냐(27)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한다.
하피냐는 2012년 7월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K리그 53경기에 출전해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5골 1도움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민국 감독 부임이후 K리그 클래식에서 1골(PK) 1도움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하피냐는 결국 타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한편 울산은 하피냐의 빈자리를 채울 외국인 용병을 빠른시일내에 영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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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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