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최초' 박소연, ISU 그랑프리 2개 대회 배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30 18: 51

박소연(17, 신목고)이 김연아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되면서 '포스트 김연아'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30일 2014-2015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대회에 한국 선수 엔트리 배정을 발표했다.
총 6개의 시리즈대회와 1개의 파이널 대회로 이루어진 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전년도 세계 선수권대회 참가 성적과, 시즌 최고점 등을 계산하여 각 선수별로 대회가 배정된다.

2014-2015시즌 한국 선수는 여자 싱글의 박소연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1차 미국 대회(스케이트 아메리카)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4차 러시아 대회(로스텔레콤컵)에 출전한다.
김해진(17, 과천고)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차 캐나다 대회(스케이트 캐나다)에, 김진서(18, 갑천고)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6차 일본 대회(NHK 트로피)에 각각 배정됐다.
박소연의 경우 김연아 이후 최초로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대회에 2개 대회에 초청받은 한국 선수가 됐다. 지난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첫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박소연은 한국 피겨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서 훌륭하게 성장 중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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