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수 현진영 측 "개인 활동 계획이 없다"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현진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30일 OSEN에 "파산과 관련한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개인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 잡혀 있는 계획도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현진영은 지난달 2일 건강상의 문제로 경제 활동에 제약이 있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
이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현진영에게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으며 파산관재인을 통해 현씨에 대한 재산조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진영의 총 채무액은 4억 원 정도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