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강동원 "4년만의 복귀,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30 21: 31

배우 강동원이 4년만의 복귀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30일 오후 9시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 이하 '군도') 무비토크에서4년 만의 복귀 소감에 대해 "현장에 있는 것 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오랜만에 작품 활동 좋은 선배님 감독님이랑 해서 행복했다 계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행복하게 했던 사람에 대해서는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이 일차적으로 감사했고 가끔 만나는 제일 자주 만났지만 하정우 선배님이 가장 재밌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도' 무비토크에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가 출연해 영화를 소개하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군도'는 조선 철종 시대,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7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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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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