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 "강동원의 파이팅, 자극과 영감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30 21: 58

배우 하정우가 강동원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자신에게 자극과 영감을 줬다 말했다.
하정우는 30일 오후 9시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 이하 '군도') 무비토크에서 강동원에 대해 "파이팅이 놀라웠다. 나에게 많은 자극과 영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동원은 여러 번 촬영을 반복하고자 했던 것에 대해 "내가 생각한 선이 안 나오면 '좀 더 해보자' 했다. 내가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군도' 무비토크에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가 출연해 영화를 소개하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군도'는 조선 철종 시대,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7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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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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