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주민 대피 소동까지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30 23: 26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대구 그랜드호텔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 

대구화재가 발생한 곳은 범어동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인근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누리꾼은 "대구 범어동 인근에 큰 불이 난 것 같다.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관련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소식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을 화재 진화작업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화재의 원인을 폐자재에 붙은 담뱃불로 보고 있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인명 피해 없다니 다행",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빨리 대피해서 다행이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그래도 빠르게 진화됐네", "대구 그랜드호텔 화재, 요즘은 어디든 불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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