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강부자 "선수들 졌을 때 껴안고 위로해주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1 00: 25

배우 강부자가 졌을 때 껴안고 위로해주자"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민들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부자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게임은 어느 때는 지고 어느 때는 이길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면 선수들을 질타하고 욕하고 이기면 환호하고 칭찬한다. 그렇지만 누구든 질 수 있고 이길 수 있다. 너무 고개 떨구지 마라. 졌을 때 껴안고 위로해주는 국민이 돼야하지 않을까?"라고 연륜의 지혜가 담긴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브라질을 찾아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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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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