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가 답답하던 프랑스 공격의 숨통을 틔웠다.
프랑스와 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나이지리아와 16강 경기서 후반 포그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프랑스는 후반 34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옌예마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뒤로 흐르자 대기하고 있던 포그바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프랑스가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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