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알제리]노이어 골키퍼,'스위퍼 역할까지 맡아서'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7.01 06: 48

[OSEN=사진팀] 1일(한국시간)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독일-알제리의 경기, 후반 노이어 골키퍼가 볼을 걷어내고 있다
독일은 G조 1위(2승 1무)로, 알제리는 H조 2위(1승1무1패)로 각각 16강에 올랐다. 독일과 알제리의 상대 전적은 2전 2승으로 알제리의 우위.
양팀의 마지막 대결은 지난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조별리그 였다. 당시 알제리는 서독(현 독일)을 2-1로 누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토마스 뮐러가 선봉에 선다. 토니 크루스, 메수트 외질, 마리오 괴체가 뒤를 받친다. 필립 람이 주장 완장을 차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미국전에 이어 선발로 나선다.
반면 알제리는 주포 이슬람 슬리마니가 독일 골문을 조준하며, 소피앙 페굴리가 지원사격한다.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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