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알코올 중독 재활원行..치료 받는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01 08: 15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알코올 중독 재활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샤이아 라보프가 음주 문제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재활원을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보프는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된 이후, LA에 위치한 알코올 중독 재활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LA에서 포착된 라보프가 알코올 중독자들이 치료를 위해 보는 책을 들고 있었기 때문.

이에 라보프의 재활원행을 목격했던 목격자들은 이를 확인시켜주며 "라보프가 매우 긴장되고 하기 싫은 표정으로 재활원에 들어갔다"며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것을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걸 알고 있는 듯 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보프는 브로드웨이에서 '카바레' 공연을 보던 중 마리화나를 피우는가 하면 관객들과 무대 위 배우들을 위협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공연을 방해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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