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상처투성이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미모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유나의 거리' 측은 지난주 방송된 촬영분의 드라마 현장 추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괴한에게 습격 받은 유나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갑자기 닥친 상황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옥빈은 무자비한 공격에 얼굴에 크게 상처가 나고 몸엔 핏자국이 가득한 것은 물론, 이마에는 큰 반창고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출 수 없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런 메이크업에도 티 없이 깨끗한 도자기 피부, 인형처럼 또렷한 이목구비까지 발산, 자체발광 미모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김옥빈의 몽환적 눈빛은 쓸쓸한 유나의 면모를 한껏 느끼게 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기도.
한편, 남수(강신효 분)의 부상으로 위기에 닥친 소매치기 식구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나의 모습, 그리고 유나와 창만(이희준 분), 남수와 다영(신소율 분)의 사각관계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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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