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제임스 건 감독)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등 많은 유명 슈퍼히어로를 탄생시킨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올 여름 성수기 극장가의 외화 대작 중 한 편이다.
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캐릭터들로 꾸며졌다.

리더답게 중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크래스 프랫)부터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문신이 인상적인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파티스타), 그리고 불멸의 근육 화초 그루트(빈 디젤)와 까칠한 전략가 로켓(브래들리 쿠퍼)의 모습은 새 출격을 앞둔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마블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게 확장된 세계를 배경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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