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 5년만의 앨범 발매 앞서 신곡 '플라이 어웨이' 선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1 09: 06

가수 라디가 5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1일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선공개한다.
'플라이 어웨이'는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시원한 비트와 그 위에 어우러진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라디는 한국 가수 최초로 '플라이 어웨이'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스카이다이빙 도전기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예정이다. '플라이 어웨이'의 앨범 커버 역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순간을 포착한 장면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기분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디의 소속사 로엔트리측은 "'플라이 어웨이'는 답답한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기획됐다. 비트 메이킹 단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미지를 녹였으며 멜로디 역시 이에 맞춰 구성했다"고 밝혔다.
라디는 이달 중으로 세 번째 정규앨범 '사운즈(Soundz)'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각 트랙마다 특색 있는 현장음들을 절묘하게 음악에 용해시켰으며, 이를 통해 그가 가지고 있는 소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애정을 듬뿍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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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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