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MBN 건강정보 프로 MC 발탁 ‘종횡무진 활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01 09: 30

방송인 김성주가 MBN 건강정보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1일 MBN은 “김성주가 ‘건강비법, 100세로(路)’(이하 100세로) MC를 맡아 건강하고 유쾌하게 장수하고 있는 사람들의 삶 속에 숨어있는 놀라운 인생 건강 비법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고 전하며 “몸소 체험하며 숨겨진 장수 비법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새롭고 알찬 재미와 정보, 교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식상한 정보가 아닌 피부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고밀도 비법들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00세로’에서는 의학과 한의학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방송을 통해 새롭게 시도한 의학과 한의학의 만남은 무병장수 백세를 열어가는 신(新) 장수 시대에 적합한 장수 비결은 물론 장수인이 즐겨 먹는 음식을 한방과 양방의 측면에서 분석해 장수인이 더욱 건강하고 오래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제안한다. 또 장수인의 특급 장수 비결이 담긴 ‘미니특강’, ‘나이를 거꾸로! 백세로 비책’ 등의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노화방지 및 갱년기 관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오한진 교수는 장수인들의 하루 일과를 통해 꼼꼼하게 건강 비법을 살피는 등 이들 장수인의 건강 주치의로 활약하고, 한의사 허미숙 원장은 각종 고서를 토대로 장수인의 식생활 습관의 진실과 오해를 명쾌하게 정리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100세로’는 90년을 넘게 살아 온 장수인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의학과 한의학을 바탕으로 특별한 장수 비결을 유쾌하게 소개해 고령화 시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
MBN 측은 “‘100세로’의 시청 포인트는 ‘의학, 한의학에서 말하는 장수 비법의 공통점과 차이점’, ‘생생한 관찰 카메라’, ‘출연자가 직접 전하는 건강 미니 특강’ 등 크게 세 가지다. 특히, 의학과 한의학의 대표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는 오한진 교수와 허미숙 한의사가 장수인들의 장수 비법을 균형 있게 검증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알찬 정보와 재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100세 장수인을 찾아 그들만의 특별한 건강 비결을 전하는 ‘100세로’는 오는 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MB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