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의 뉴욕팸이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가족 마라톤에 참가했다.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도시의 법칙' 녹화에서 정경호의 깜짝 제안에 따라 센트럴 파크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대회에 뛰어들었다.
평소 조깅이 취미인 정경호의 갑작스러운 마라톤 단체 참가 선언에 뉴욕팸은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 하며 집단 반발했다. 특히 김성수는 마지막까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가에 난색을 표해 정경호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애썼다는 후문.
마라톤 대회 당일 뉴욕팸은 본격적인 뉴욕 생활 시작 이후 처음으로 맨해튼에 입성, 뉴요커들의 휴식처인 센트럴 파크를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못했다.
정경호를 제외하고 달리기에 익숙지 않은 뉴욕팸은 난생 처음 마라톤에 도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뉴욕팸이 전원 마라톤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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