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핫썸머 비키니룩, 포인트 아이템 스타일링 비법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01 11: 07

핫썸머라고 불리는 7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바다나 워터파크로 떠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비키니를 입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텐데 이때, 몸매만큼 수영복 패션도 중요하다. 수영복은 옷과 마찬가지로 먼저 자신에게 맞는 콘셉트를 정하는 것이 좋은데 자주 입지 않다 보니 스타일링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성들을 위해 콘셉트별로 수영복 스타일링법을 준비했다.
▲ 섹시스타일은 애니멀 패턴이 진리.

바닷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건 단연 섹시 스타일이다. 지브라, 레오파드 등 애니멀 패턴의 비키니를 착용한다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같은 톤의 목걸이와 팔찌를 곁들인다면 좀 더 스타일리쉬함을 고조시킬 수 있다.
또한 섹시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각선미인데 4cm 굽에 매끄러운 악어 엠버소재로 완성된 핏플랍 '스키니 리자드'를 추천한다. 버클 디테일로 발등에 맞게 착용 가능해 발을 더욱 슬림하게 해주며 걸을 때 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  생기 발랄 스타일은 톡톡 튀는 원색컬러.
해변가에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자신의 존재감을 표출하기란 쉽지 않다. 생기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원색 컬러의 비키니와 챙이 넓은 밀짚모자를 활용해 시선을 압도할 수 있다. 신발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핏플랍 '요코'를 착용다면 화려함이 배가 될 것이다. 일본 연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요코'는 투톤 플라워 장식과 컬러풀한 컬러로 신을 때마다 즐거움을 선사한다.
▲ 스포티 스타일은 활동성에 초점.
수영 외에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익싸이팅한 물놀이를 즐긴다면 스포티한 스타일이 적격이다. 수영복은 코르셋 스타일의 비키니 탑과 하이웨스트 브리프가 활동하기 편하며 신발은 핏플랍 '스위세' 샌들이 적합하다. '스위세' 샌들은 뒷꿈치를 부드럽게 감싸는 백스트랩이 있어 세련미와 함께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주는 미러 썬글라스로 스포티한 멋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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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플랍(신발), 포에버21(수영복), 아즈나브르(액세서리), 랩(모자), 트렌타(선글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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