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상류층 연기, 디카프리오 참고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01 11: 14

 배우 최다니엘이 상류층 연기를 위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참고했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이 표지를 장식한 매거진 '빅이슈' 4주년 기념 87호가 1일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빅이슈' 4주년 기념 표지와 화보 속에서 패셔니스타다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특히 최다니엘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을 통해 상류층 연기를 처음 해봤다"며 "최근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상류층 연기를 많이 했는데 조금 참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빅맨'의 강동석은 악역인데 심장이 아프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다니엘은 꾸준히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라디오가 정말 좋다. 펜팔 하는 느낌이다. 배우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니라 역할로 사람들과 만날 수밖에 없지만, 라디오는 그냥 최다니엘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매거진 ‘빅이슈’는 홈리스 자립을 돕는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로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아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전세계 10여개국에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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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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