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블락비 지코가 새 앨범 소식과 함께 자신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지코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것보다 중요한건 이제 곧 앨범이 나온다는거"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코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카메라 앵글 때문에 두턱이 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막 깬 듯한 자연스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지코는 트위터를 통해 한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효민의 가사 표절 의혹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효민이 작사, 작곡을 맡은 신곡 '담(談)'이 지코의 믹스테잎 노래 가사 일부와 거의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 돼 문제가 일었고, 이에 대해 지코가 적극 해명한 것. 그는 "제 믹스테잎의 몇 구절을 오마주하고 싶다해서 사전 동의후 작업이 진행된 건 사실입니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미리 공지 드리지 못한 점 저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24일 워싱턴D.C, 27일 마이애미에서 차례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6일 대만을 방문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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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