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디 마리아의 메시 무한신뢰, "WC 득점왕될 것"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01 11: 36

리오넬 메시(27)에 대한 앙헬 디 마리아(26, 이상 아르헨티나)의 신뢰는 끝이 없다.
디 마리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메시 의존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디 마리아는 "좋은 일이다. 그는 세계 제일의 선수고, 그가 하는 모든 것은 다른 누구에게도 불가능한 일이다. 행운은 우리들에게 있다"며 메시를 절찬했다.
또한 디 마리아는 "메시는 이번 대회의 득점왕이 될 것"이라며 메시가 2014 브라질월드컵 골든부츠 수상자가 될 것이라 예언(?)하기도 했다. 디 마리아는 "메시는 지금 무서울 정도로 멋진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들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 모두에게도 긍정적인 부분이 전염되고 있다"고 메시 의존증을 일축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며 4골을 기록하며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5골)에 이어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일 스위스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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