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측 "도희, 캐스팅 검토 중..확정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01 14: 16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이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희는 전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할로 분해 자연스러운 전라도 사투리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판 드라마에는 주원과 백윤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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