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PD "최근 10년간 토크쇼 중 가장 새롭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01 14: 18

종합편성채널 JTBC 임정아 PD가 새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대해 "최근 10년간 토크쇼 중 가장 새로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임정아 PD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느 방송 못지 않은 프로그램이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임정아 PD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중요한 나라지만, 전 세계속의 나라기도 하다. 20~30대가 갖고 있는 고민과 아픔을 세계의 시선으로 보고 싶었다"며 "공식언어는 한국, 12개국의 시선이 녹아있는 방송을 통해 세계 청년은 하나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임 PD는 "웃음이 많은 프로, 새로운 토크쇼가 될 것이다. 콘텐츠에 대한 자부심 있다. 어느 방송 못지 않는. 최근 10년안에 나온 토크쇼 중에 가장 새로울 것"이라는 말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3명의 한국인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등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 '무릎팍도사'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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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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