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드라큘라 된다..뮤지컬 '뱀파이어' 주연 낙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1 14: 23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뱀파이어'에 캐스팅, 5년 만에 무대에 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홍기가 뮤지컬 '뱀파이어'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앞서 "나는 드라큘라를 아주 좋아한다. 드라큘라 역할도 굉장히 하고 싶다"고 로망을 밝혀왔던 터라 이번 캐스팅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홍기가 맡은 캐릭터 드라큘라 백작은 강렬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자 한 여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로맨티시스트로, 이홍기가 재해석하는 드라큘라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뱀파이어'는 내달부터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공연된다.
seon@osen.co.kr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