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유치원 졸업사진 공개..똘망똘망 '귀요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1 14: 25

 배우 지성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1일 지성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1탄 녹화에서 공개된 것으로 지성은 배우 이광수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영화에서 만나 친구로 발전한 지성과 이광수는 남다른 우정을 전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기운을 전했다. 지성은 "술을 원래 안했는데 술을 안 먹으니 두 사람(주지훈, 이광수)와 친해질 수가 없더라. 그래서 술 자리에서 속마음을 터 놓으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지성의 말을 듣고 있던 이영자는 "술 먹고 나서 어떤 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던가?"라고 물었다. 이에 지성은 "'너 연기 못한다'고 말했다. 밑바닥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지성과 이광수의 행복한 현재와 함께 행복했던 과거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지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친구였던 30년지기 친구가 특별 게스트로 나와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아버지들끼리 친구셔서,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이 친구(김태호)와 친구였다. 결혼식 날 편지를 낭독해주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 인생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며 운명 같은 우정을 이야기했다. 또 지성의 친구는 어린 시절 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들고 나와 지성의 유년기를 공개했다. 똘망똘망한 눈에 깜찍한 지성의 어린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택시' 336회는 오는 2일 오전 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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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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