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유상무 상어 맨손으로 잡다가 물렸다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01 14: 38

개그맨 유상무가 상어를 맨손으로 상어를 잡다가 물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는 시간탐험대원들이 선사시대로 돌아가 생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은 제주도 바다에서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가 도미가 바위틈으로 들어갔다고 했고 유상무가 도미를 잡으러 들어갔다. 유상무도 바위틈에 있는 하얀색 물체를 포착했고 물속에서 고군분투 했지만 도미는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후 유상무는 몇 차례 잠수를 시도했고 결국 바위틈에 있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았다. 그러나 유상무는 “물어! 물어! 내 팔을 물고 있다”고 고통스러워했고 물고기를 수면에 세게 내리쳤다.
알고 보니 유상무가 잡은 물고기는 상어였다. 장동민은 “이거 도미가 아니다. 상어다. 엄청 무섭게 생겼다”며 “네 팔 떨어질 뻔 했다”고 놀라워 했다.
유상무는 팔에 상어의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고 “사람 죽이려 하느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유상무 상어 맨손으로 잡다니”, “유상무 상어 사냥 대박이다”, “유상무 상어 이빨에 물려서 진짜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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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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