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첫회 광고 완판, 올해 MBC 수목극 처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01 15: 06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회 광고를 완판시키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측이 1회의 광고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MBC 수목드라마 중 광고 완판을 기록한 것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처음. 이는 방송 시작도 전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음을 보여주는 청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 분)’과 허드렛일의 달인이자 존재감無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를 통해 최고 시청률 42.6%를 달성했던 흥행 대박 커플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라는 점과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오는 장혁의 연기 변신, 그리고, 주찬옥-조진국이라는 탄탄한 작가진 등 다양한 이슈거리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광고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편 올 여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시킬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완벽하지만, 30대에 단명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오는 7월 2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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