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남편과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비비안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2살 연하의 싱가포르 사업가 리원펑과 찍은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화보 속에서 비비안수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상의에 청남방을 걸쳐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편 또한 청바지와 청남방으로 커플룩을 맞춰 눈길을 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비비안수는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고 있다.
비비안수와 리원펑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미리 법적인 절차를 끝낸 상황. 비비안수의 남편인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비비안수보다는 두 살 연하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비비안수 결혼 사진 정말 예쁘다”, “비비안수 결혼 화보도 독특하네”, “비비안수 결혼 해서 잘 살길”, “비비안수 결혼, 진짜 바비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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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