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7월부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SM5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M5 스페셜 에디션'은 준중형 디젤세단 'SM5 D' 출시를 기념해 준비됐으며 기존 'SM5' 가솔린 및 LPG 차량에 기존에 제공되던 가격보다 저렴하게 소비자 선호 옵션을 기본 장착했다.
우선, 'SM5' 전 트림에 인테리어 리노베이션을 실시, 'SM7'에 장착되는 A/T피니셔를 기본 적용해 더욱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다양한 추가옵션이 'SM5' 가솔린 및 LPG 모델에 따라 맞춤 적용될 예정이다. 크루즈 컨트롤과 스피터 리미터는 인기가 높은 PE/SE/LE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는 SE/LE/장애인용SE Plus/장애인용LE 트림에 장착되어 보다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그리고 17인치 알로이 휠이 SE/장애인용SE Plus에, 옵션가 30만 원 상당의 ETCS&ECM은 'SM5 TCE' 차량에 기본 적용된다.
또한 최근의 연비 개선 트랜드에 맞추어 기존 템포러리 스페어 타이어 대신 타이어 리페어 키트로 변경, 차체 무게부담은 줄이고 보다 편리한 정비 기능을 갖췄다.
이번 'SM5 스페셜 에디션'에는 특히 택시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택시 고급형/최고급형 트림에 동승석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택시 고급형에 머플러 디퓨저를 장착하는 등 추가사양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SM5'와 'SM7' 구매 시 리어 글라스와 뒷좌석 윈도우 선블라인드,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BOSE 사운드 시스템 등의 옵션을 묶어 보다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썸머 스페셜 컬렉션이 7월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SM5 '스마트 할부 구매자는 36개월 2.9% 저리를 비롯해 48개월 3.9%, 60개월 4.9%의 초저리 구매 혜택을, SM5 개인택시 구매자는 1% ~ 3%의 최저 금리 할부 혹은 현금 할인 50만 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한 달간 'SM7' 할부 구매자에게 5.5%~6.5%의 저리 혜택을, 현금 구매자에게는 최고급 블랙박스 또는 해피케어 연장보증 4년 무상 상품을 증정하며 'QM5' 현금 구매 시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BOSE Bluetooth Speaker)를 여름맞이 특별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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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D./ 르노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