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모가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자’ 시즌2 MC로 발탁됐다.
1일 TV조선 관계자는 OSEN에 “안재모가 ‘추적자’ 시즌2 MC로 발탁,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오는 3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아직 방송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재모가 ‘정도전’에서 선보인 강인하고 냉철한 이미지와 프로그램의 성격이 맞아 캐스팅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에서 조선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안재모는 드라마가 끝난 뒤 ‘추적자’ 단독 MC로 발탁,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추적자’는 우리 사회의 각종 사건, 사고의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박근형이 시즌1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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