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6월 투타 MVP 밴 헤켄-서건창 수상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01 18: 40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6월 MVP로 선정된 우수투수 앤디 밴 헤켄, 우수타자 서건창, 수훈선수 강정호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밴 헤켄은 6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36이닝 동안 40피안타 27삼진 13자책, 평균자책점 3.25로 6승을 기록했으며, 우수타자로 선정된 서건창은 92타수 33안타 14타점 10도루 타율 3할5푼9리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강정호는 83타수 30안타 9홈런 23타점 타율 3할6푼1리를 기록했다. 이번 현대해상 6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밴 헤켄,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강정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월간 MVP 시상식은 넥센 구단이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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