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무엇이 몸에 좋나 보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01 19: 32

7월 제철음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7월 제철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7월 제철음식'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르면, 7월 제철음식으로는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옥수수, 도라지, 수박, 복숭아, 참외, 복분자, 자두, 갈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수분이 많은 수박, 토마토, 자두, 참외, 블루베리, 복분자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고, 특히 제철음식은 다른 계절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영양이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7월 제철 음식 중, 특히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눈과 뇌세포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또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으며, 복숭아는 수분이 많아서 여름철 피로회복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많아 변비 해소 및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는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이면 이뇨 효과에 도움을 주고, 감자는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은 물론 당성분이 낮고 철분과 마그네슘 등이 많아 빈혈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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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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