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치어리더,'섹시한 춤사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01 21: 03

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3위 넥센 히어로즈와 4위 롯데 자이언츠가 2.5경기차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다. 넥센은 반 경기 차로 따라붙은 2위 NC 잡기도 중요하지만 롯데를 일단 떼어놔야 한다. 롯데는 6월 월간 승률 1위(13승6패)의 기세를 몰아 더 올라갈 기세다.

넥센 선발로 예고된 우완 언더핸드 김대우(26)는 프로 3번째 선발 등판 기회를 맞는다. 올 시즌 구원으로는 10경기에 나와 20⅔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1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으나 선발로는 2경기 모두 긴 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선발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평균자책점 6.75.
김대우에 맞서는 쉐인 유먼(35)은 다승 공동 선두에 도전한다. 올 시즌 성적은 9승3패 평균자책점 4.20. 5월까지 무적 모드던 그는 6월 4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하면서 시즌 전체 성적도 조금 타격을 받았다. 시즌 넥센전 성적은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84./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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