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김경문, “7월 첫 고비 잘 끝냈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01 22: 11

“7월의 첫 고비 잘 끝냈다.”
NC 다이노스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9회 김태군의 데뷔 첫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SK를 5-4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최다 4연패에서 탈출해 41승 29패를 기록했다. SK는 2연패에 빠져 30승 41패.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지쳐있는데 7월의 첫 고비를 잘 끝냈다. 내일 편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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