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규혁, 이천수 특훈에 실력 급상승 ‘자신만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7.02 00: 04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이 이천수의 특훈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이천수에게 공격수 특훈을 받은 예체능팀(이규혁, 이기광, 윤두준, 서지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천수의 특훈은 효과적이었다. 이기광은 부드럽게 왼발 슈팅을 성공 한 후 “정말 재밌어”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실력이 가장 부족한 이규혁은 “넌 잘하니까. 나 무슨 초등학생 같아”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천수는 이규혁의 자세를 고쳐주며 일대일 강습에 나섰다. 덕분에 처음에는 공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던 이규혁은 정확한 슈팅 동작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단시간의 강습에도 달라진 이규혁의 모습에 이천수 또한 “실력이 느는게 보이니까 좋지 않으냐”고 흐뭇해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