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스위스] 메시, "누구도 쉬운 경기라 말하지 않았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7.02 05: 25

아르헨티나를 8강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메시는 2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26, 레알 마드리드)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 아르헨티나의 극적인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벨기에와 미국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메시는 경기 직후 자신의 SNS에 디 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시(29,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구도 쉬운 경기였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또 하나의 큰 관문을 넘었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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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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