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닥터이방인', 월화극 1위 굳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02 07: 39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은 전국 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6%)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20부작으로 기획된 '닥터 이방인'은 이제 2회의 방송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닥터 이방인'에서는 대통령 집도의로 낙점된 한재준(박해진 분)이 명우대학병원 오준규 이사장(전국환 분)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8.9%,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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