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개봉 8일만에 300만 돌파..흥행 어디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02 07: 45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14만 3,13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6만 6,84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랜스포머4'는 개봉한지 8일째 되는 오는 3일(6월 25일 개봉), 300만 관객 돌파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의 한 수', '소녀괴담' 등 한국영화의 본격적 공세가 시작될 예정이라 과연 '트랜스포머4'의 흥행 순항이 한국영화의 공세에 멈추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1일 하루 동안 3만 8,16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6만 5,110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1일 하루 동안 3만 5,44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42만 4,441명으로 3위에 올랐다.
trio88@osen.co.kr
'트랜스포머4'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