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꼴찌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02 07: 55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뛴다'가 동시간대 꼴찌 시청률로 종영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2013년 10월 2.4%의 시청률로 출발한 '심장이 뛴다'는 화제성에 비해 꾸준히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났다.

'심장이 뛴다'는 인명을 구하려는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취지로 시작, 최근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 1000회는 5.9%를 기록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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