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아약스 주장 심 데 용 영입...6년 계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7.02 08: 11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심 데 용(25) 영입을 확정했다.
뉴캐슬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지를 통해 아약스로부터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데 용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그 외 금액적인 내용은 합의 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데 용은 지난 2005년 유스팀에 입단한 후 줄곧 아약스에서 뛰었다. 168경기 동안 57골을 기록한 데 종은 지난 2012년 여름부터 토트넘으로 옮긴 얀 베르통언 대신 아약스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데 종은 팀으로 2년 연속 에레디비지에 우승으로 인도,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뉴캐슬은 데 용에게 낯설지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헬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친동생 루크 데 용이 지난 시즌 6개월 동안 임대로 뛴 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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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티이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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