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도 7일 컴백, 가요계 복고 분위기 무르익나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7.02 09: 18

데뷔 당시 혁신적인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려온 원조 섹시스타 김완선이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완선은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이후 약 2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를 발표한다.
오는 7일(월) 새 싱글 발표를 앞두고 컴백 메인 이미지 컷을 공개 한 김완선은 40대임을 무색하게 만드는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와 함께 강렬하고 파격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컴백곡은 복고풍의 탱고리듬을 미니멀하게 재 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특히 힙합계의 제왕 타이거 JK와 Bizzy가 참여해 강렬하고 터프한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김완선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앨범에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선보인 김완선은 새 싱글 역시 최신 트렌드의 음악을 담아냈다.”라고 전하며 “컴백 이후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느껴지는 섹시함과 그녀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개성 있는 퍼포먼스, 그리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색으로 다시 한 번 팬들 곁으로 다가올 김완선. 새 싱글 를 통해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을 폭 넓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곡은 오는 7일(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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