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남상미의 기습 뽀뽀 스틸컷이 공개됐다.
2일 KBS 2TV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남녀 주인공 박윤강과 정수인으로 열연중인 이준기와 남상미의 두근거리는 스틸 컷을 공개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공개된 스틸컷은 박윤강과 정수인의 조선 개화기판 불꽃놀이 데이트를 담고 있다. 역관의 딸로 신문물을 자유롭게 접했던 수인 덕분에 난생처음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불꽃을 보게 된 윤강. 이에 그의 눈빛은 신기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윤강은 수인에 대한 호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는 수인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한 것. 그의 완벽한 결정력에 부끄러운 듯 왼손으로 자신의 뺨을 만지는 수인의 모습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 장면은 지난 달 충청남도 태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준기와 남상미가 시종일관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해 스태프들의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선 총잡이’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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