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정도전' 출연진과 찰칵 "몇백 년 만에 해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02 09: 33

배우 이광기가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 출연 배우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기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희는 사이가 좋아요^^ 삼봉, 몽주, 하륜. 몇백 년 만에 해후!! 장소도 한양c.c"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도전'에 출연했던 이광기, 조재현, 이아현, 임호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대신 훈훈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정도전'이 끝나다니. 주말은 무슨 낙으로 사나", "삼봉, 몽주, 하륜 진짜 그리울 거에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봉,몽주,하륜이 이렇게 모여 있으니 훈훈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4일 첫 방송된 '정도전'은 고증에 충실한 정통 사극으로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29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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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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