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드라마 ‘신의 퀴즈’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 출연,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5월 방송된 OCN ‘신의 퀴즈4’ 1화 ‘붉은 눈물’ 편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희귀병 환자 우정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의 퀴즈4’가 데뷔작임에도 눈물을 참거나 오열하는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연기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연기파 배우 조재현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신인이지만 탄탄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신의 퀴즈4’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조혜정은 독립영화 ‘뜨거운 소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조재현은 지난 1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에서 KBS 1TV '정도전' 종영 기념 간담회에서 “배우가 되겠다는 딸을 지지해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연기 잘하더라”, “조재현 딸 조혜정 미래가 기대된다”, “조재현 딸 조혜정 ‘신의 퀴즈’에서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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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신의 퀴즈4’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