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에프엑스 '레드 라이트' 부적격 판정.."특정상품 언급"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2 11: 42

KBS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가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2일 KBS가 발표한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에프엑스의 '레드 라이트'는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으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신해철의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선동적인 내용의 가사를 지적받았다.
또 KBS는 엘리펀트의 '관계중독'은 욕설과 저속한 표현, 샘의 '투나잇(TONIGHT)'은 남녀의 정사장면을 연상시키는 선정성 때문에 부적격 판정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오는 7일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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