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솔로버전 발표 소감 “뜨거운 반응 벅차”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02 13: 52

가수 윤하가 2일 정오 ‘우산’ 솔로버전을 발매한 후 SNS에 가슴 벅찬 소감을 올렸다.
윤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엊그제, 그러니까 발매 이틀 전까지 블로오빠 필터오빠가 재 믹스 하고 재 마스터링 했어요.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갔고 이렇게 발벗고 나서준 것이 정말 고마운데 반응 또한 뜨거워 벅차네요. 엉엉엉 감사해요... 비록 주말에 세차했지만 비 오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하의 신곡 ‘우산’은 지난 2008년 윤하가 피처링 참여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윤하를 위해 원곡 작곡-작사가인 타블로가 직접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앞서 에픽하이 타블로는 SNS에서 윤하에게 ‘우산’이 발표되는 날 비가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는 미션을 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윤하의 트위터글을 본 네티즌은 “윤하 ‘우산’ 정말 좋다”, “윤하의 비오는 날 라이브 보고 싶다”, “윤하 목소리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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