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56명 사망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7.02 14: 09

나이지리아에서 또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일(이하 한국시간) 사드키 압바 티자니 자경단장은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56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신훼손이 심해 신변과 인원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는 이번 테러의 배경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하람을 지목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무장 테러활동을 벌여왔다. 4월에는 200여 명의 여학생을 납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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