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타블로와 조합 通..9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02 15: 50

가수 윤하의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우산'이 9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정오 공개된 '우산'은 오후 3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우산'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에픽하이의 5집 수록곡으로, 윤하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 데뷔 10주년을 맞은 윤하를 위해 원곡의 작사-작곡가인 타블로가 직접 선물, 윤하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특히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돼 어른이 되며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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