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김혜지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나진(34) 아나운서는 동국대학교 졸업 후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6시 뉴스매거진' 'MBC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단에서 캐스터로 활약중이다.
김나진 아나운서의 예비신부 김혜지(27) 아나운서는 김나진 아나운서와 7살 차이로 TBS 교통방송 TV '수도권 투데이' , TBS 교통방송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너무 잘 어울려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2세도 아나운서하면 좋겠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나이차이 꽤 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일 MBC에 따르면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는 오는 10월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동안 교제했고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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