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일등 신랑감’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 측은 양요섭이 ‘비스트 살림꾼’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쇼타임’ 촬영 관계자는 "양요섭이 멤버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다소 산만한 분위기 속에서도 홀로, 주방을 정리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살림요정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주방 일을 마무리해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만의 설거지 노하우를 멤버들에게 전수하는가 하면 주방 용품 정리, 최종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 멤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또 이날 촬영에서는 막내인 손동운은 주방 총책을 맡고, 윤두준은 불을 피우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네티즌은 "양요섭 요정, 이번엔 싱크대 요정 등극이다" "정말 귀엽다"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살림까지 척척, 일등 신랑감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의 제주도 여행기를 담은 이번 '쇼타임'은 오는 3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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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