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신곡 ‘우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깜짝 이벤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선사했다.
윤하는 2일 소속사인 위얼라이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산’ 솔로버전 발표 기념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우산’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사용됐던 친필 사인 우산 등을 선물하는 것.

특히, 윤하의 ‘우산’이 에픽하이의 곡을 재해석한 타블로의 특급 선물로 알려진 만큼 윤하도 ‘우산’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특급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실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윤하가 사용했던 우산을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타블로에게 선물 받은 명곡 ‘우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엔 팬들에게 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오 발표 된 윤하의 ‘우산’은 공개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음원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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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얼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