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30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KIA의 시즌 11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4시45분을 기점으로 우천 연기를 결정했다. 두산은 4번째, KIA는 2번째 우천 연기.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한편 이날 우천 연기에 따라 이튿날 경기 선발투수도 바뀌었다. KIA는 에이스 양현종을 이날에 이어 그대로 선발 예고했지만 두산은 이날 예고된 오현택 대신 유희관이 3일 경기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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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